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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아티스트 추천

인디 락의 '괴짜 거장', '지즈 재즈 아티스트' 맥 드마르코(Mac DeMarco)

맥 드마르코(Mac DeMarco)

 

세계 최초의 Jizz-Jazz (지즈-재즈)아티스트 맥 드마르코(Mac DeMarco)는 미국의 LA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캐네디언 싱어송라이터이다. (장르는 인디 록쟁글 팝 등이 한데 모여 있는데 아티스트 본인은 Jizz-Jazz (지즈-재즈) 라고 칭하고 있다. 진지하게 말한건 아닌듯 하다.)

 

그의 노래는 소박하고 참 느슨하지만 특유의 리듬감과 사운드 팝적인 멜로디를 듣고 있자면 따사로운 햇볕과 시원한 바람에 널브러지고 싶은 느낌이다. 시원한 맥주는 거의 필수라고 볼 수 있다. 하지만 맥 더 마르코의 뮤비를 보고 있자면 누가 봐도 '괴짜'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몇몇 뮤비는 엽기적이다 못해 비위가 약하면 볼 수 없을 정도이다.

 

그 중 좀 약한걸로 가져왔습니다. 노래 하나하나보단 앨범단위로 듣기를 추천합니다.


MAC DEMARCO - NOBODY

 

MAC DEMARCO - NOBODY

 

2012년 3월, 무려 12곡이 들어있는 첫 EP 'Rock And Roll Night Club'를 발매하고 같은 해 10월, 데뷔 앨범 [2]를 발표한다.

특히 이 앨범은 여러 매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그중 피치포크에 '베스트 뉴 뮤직'으로 선정되면서 전 세계 인디 록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. 그 후 2014년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작 [Salad Days] 또한 피치포크 '베스트 뉴 뮤직'으로 선정되며 인디 록씬에서 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된다

 

 


Mac DeMarco // "Freaking Out The Neighborhood"

 

Mac DeMarco lets fan Thijs play guitar on 'Freaking Out The Neighbourhood' at Lowlands 2017

Mac DeMarco  "Chamber Of Reflection"

 

Chamber Of Reflection

 여담으로  맥 드마르코는 일본 음악과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뮤지션이라고 하는데 특히 파이널 판타지 사운드트랙을 좋아한다고 했다. 


Mac DeMarco  " For the First Time "

 

For the First Time

 매력적인 신스와 플랫한 드럼이 돋보이는 곡인데 <This Old Dog> 앨범부터 사이키델릭와 포크적인 면을 자신의 곡들에 많이 반영하고 있다.이후 앨범인 <Here Comes the Cowboy>에서도 역시 그런 면이 보이고 있다.

(2023년 발표한 'One Wayne G' 에서는 무려 199곡, 러닝타임 8시간 44분짜리 앨범을 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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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있게 보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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